서울 방치된 완충 녹지 12곳 시민 정원으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공공 공사현장 안전지수 양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구, 효창동 5-307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율주행 순찰로봇, 동대문 누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적 대화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통
안정된 직장
안전한 일터
2030
워라밸
어떻게?
4060
은퇴 후엔
뭘로 먹고사나
우리 국민이 사회적 대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본 의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청년층 취업난 해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복합위기 시대, 사회적 대화 의제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사노위가 19세 이상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5점 만점에 4.29점)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할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대책’(4.27점), ‘국민연금·퇴직연금 등 노후 소득 보장 방안’(4.15점), ‘고용·산재·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4.15점)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30대에선 ‘육아휴직 등 일·육아 양립정책 확대’, ‘휴가·휴식 제도 개선’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관련 의제를 많이 택했다. 반면 40∼60대는 ‘노후 소득 보장’ 등을 사회적 대화 필요도가 높은 의제라고 봤다.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은 “이른 시간 내에 사회적 대화를 정상화해 노사 간 또는 계층 간 갈등을 중재하겠다”며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유승혁 기자
2025-08-2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한강버스, 서울의 명물 기대… 시민 여가문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 개최

강동 주차장 부지에 모듈러 교실 지어 과밀학급 해소

강동구청·교육청·강빛초 업무협약 총 26개 학급 운영해 학습권 보호

‘일자리 창출 리더’ 영등포… 5회 연속 ‘고용률

통계청 발표… 11일 취업 박람회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