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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화성상의, 경과원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운영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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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025년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과 화성상공회의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동일 업종 소공인 밀집 지역에 구축되는 공동 지원시설이다. 소공인들이 비싼 가격의 전문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무형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상대원동의 식료품 제조업 집적지구를,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시 봉담읍의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집적지구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기관당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스마트 제조 공동장비 구축 ▲장비 활용 교육 및 기술 컨설팅 ▲소공인 네트워크 형성 ▲협동조합 설립 등이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기술 자립과 상생 협력 구조를 갖춘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장비 공동 활용 외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 소공인 간 네트워크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성남·화성 센터 구축은 지난해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에 이어 세 번째 연차 사업이다. 용인과 화성의 기존 센터는 전자부품, 기계 장비 분야에서 장비 가동률과 기술지도 만족도 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26년까지 총 8개소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차례대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 제조업체의 87%를 차지하는 17만여 명 소공인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며 “복합지원센터가 소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이끄는 실질적인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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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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