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표적맞춤형 의약품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과제 공고 |
- AI, 로봇 기반의 차세대 신약 설계·제조 자동화 시스템 개발의 하반기 착수를 위한 8개 신규과제(총 국비 374억원) 공고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AI기반 표적맞춤형 의약품제조 자율랩
기술개발」의 신규과제 8개(총 국비 374억원 규모)를 7월 31일부터 공고한다.
동 사업은 AI, 로봇 기반 의약품 자동화 설계·제조 시스템을 도입하여 바이오 제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차세대 의약품 개발 기반을 국내에 마련하기 위해 25년도 제2차 추경사업으로 선정되어 금년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 기존 공정 대비, 디지털 기술 적용 시 바이오 제조 생산성 약 30~60% 향상
(출처: Mckinsey 2022, Reimagining the future of biopharma manufacturing)
이번 사업을 통해, 차세대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➊설계·제조경로 예측을 위한 AI모델 및 ➋제조 자동화 모듈 개발, ➌이를 통합한 자동화 시스템(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게 된다.
* 표적맞품형 의약품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항체(Antibody), 약물(Drug), 링커(Linker)로 구성됨. 체내에서 암세포만을 추격하여 사멸시키는'유도미사일'형 의약품
산업부는 바이오 산업에서의 AI 적용 모범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동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국내 바이오 기업의 차세대 의약품 제조혁신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공고는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후, 온라인 접수처(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iris.go.kr)를 통해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붙 임】AI기반 표적맞춤형 의약품제조 자율랩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