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무료 셔틀버스’ 운영…선착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발표…의료·건강은 높고 사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풍납캠프 부지 ‘체육공원’ 새 단장 채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30% 온누리상품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접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민석 국무총리,


「찌엔」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장 접견




-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논의 -


- 베트남 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권익 지원 당부 -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도 반 찌엔(Do Van Chien)」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인적교류 △한반도 등 지역정세 및 △APEC 정상회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는 사회단체 관할 및 민의 수렴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베트남 내 국회 법안 상정, 국회 및 지방의회 입후보자 추천, 국가기관 감사 등 권한을 행사




□ 김 총리는 한국과 베트남은 전쟁 후 고속 성장의 역사를 경험하는 등 공통점이 많은 매우 특별한 관계라고 하고, 양 정상 간 통화에서 대통령님이 언급하셨듯이 우리는 베트남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면서,




ㅇ 본인이 국회의원 재임 시 제21대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 이사를 역임한바, 찌엔 위원장과의 만남이 더욱 뜻깊다며 환대했다.




□ 김 총리는 한-베트남 수교 이후 30여 년 만에 양국 관계가 교역·투자 등 면에서 괄목할 정도로 발전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원전, 고속철도 등 전략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 협력관계가 더욱 심화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찌엔 위원장은 베트남의 당, 정부와 국민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하고, 한국은 베트남의 제1위 ODA 협력국가로,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고 했다.




ㅇ 아울러 최근 베트남 내 태풍 피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경제적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계속해서 원활한 기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 김 총리는 한-베트남 다문화가정이 양국 관계의 소중한 가교라고 하면서, 이들이 양국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함게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ㅇ 찌엔 위원장은 양국 국민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면서, 베트남 체류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베트남 내 한국 국민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 김 총리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베트남측의 계속된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금년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인이 직접 정상 숙소를 방문, 점검하는 등 만전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했다.




ㅇ 찌엔 위원장은 베트남 정부는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계속해서 지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고, 한반도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APEC 정상회의 계기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방한 관련해서도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발로 뛰며 어르신들 고충 해결… ‘孝 실천’ 앞장서

115개 경로당 돌며 애로사항 청취 냉방·주방시설 등 물품 노후도 체크 프로그램 참여·치매검사 등도 독려 박 구청장 “어르신 일상 책임질 것”

오는 11월 종로청소년문화의집 개관…종로구 “미래

1983년 개관한 청운별빛어린이집 재건축

가마솥더위 속 ‘용산구 샘터’ 9곳으로 늘린다

7월 한 달간 기존 6곳에서 생수 약 3만 9000병 제공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