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년 반 동안 도로변 곳곳에 2180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자치구 최초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직접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농식품부, 동아시아 국가간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 및 국제협력 강화키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세계동물보건기구 주관으로 동아시아 지역 수석수의관(CVO), 초국경질병 및 원헬스(One Health*)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초국경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통제하기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 사람, 동물 및 생태계의 건강을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게 맞추며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합된 접근 방식


 


  ** (기간·장소) 2025. 7. 22.(화) ~ 7. 23.(수), 일본 도쿄 / (참석) 6개 국가(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및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관계자


 


 


  이번 포럼에서 각 국은 ▲ 주요 가축질병의 발생 정보와 통제 전략, ▲ 질병 발생 원인과 역학 정보, ▲ 초국경질병 예방 및 대응체계, ▲ 항생제 내성 대응 전략 및 원헬스 활동 등을 공유하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 상황을 조기에 종식 후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제주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성과와 하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조치 등 우리의 방역정책을 소개하였다.


 


  동아시아 수석수의관들은 활발한 정보 교류에 더해 동아시아 국가 간 ▲ 수석수의관(CVO) 회의 정례화, ▲ 효율적인 질병 통제를 위한 백신 접종에 관한 기술작업반(working group) 구성 등 가축방역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포럼 이후 개최된 한·중·일 3국 간 워크숍에서는 3개 가축질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에 대응한 정책 수립 과정 및 정책 결정 시 고려사항 등을 공유하였으며, 3국 간 수석수의관(CVO) 회의 정례화(2년 주기 개최) 등 다양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정보 공유 강화(역학조사, 비축 항원 및 백신 정보 등), 역학조사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전문가 단기 교환 근무 등


 


  우리나라 수석수의관으로 이번 포럼과 워크숍에 참석한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감염력과 전염력이 강해 한 국가의 방역 노력만으로는 확산을 차단하기 어려운 초국경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계동물보건기구 아태지역위원회 내 여러 협의체(실무 작업반) 등을 통해 이번 포럼과 워크숍에서 논의된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

순국선열 희생 기리고 독립 경축 다양한 세대 500명 ‘대화합’ 다져

주민 제안 생활문화센터 지은 영등포[현장 행정]

최호권 구청장 ‘도림 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