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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지역아동센터 초5~고1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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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도 온라인 강의·멘토링 무료
31일까지 이메일 접수… 500명 모집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서울시 교육플랫폼인 ‘서울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런은 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을 무료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서울런 회원과 비회원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특성을 고려해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더 많은 센터 내 아동이 공평하게 온라인 학습코칭과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런 PT는 학습 습관 형성이 미흡하거나 학습 의지가 부족한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주 3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서울런 회원이 아닌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에게 5개월간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지역아동센터별 서울런 계정(ID)을 발급해 각 센터의 교사들이 센터 학습튜터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대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모집 인원은 500명이다. 서울시에는 412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다. 1만 13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모든 아동이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리는 환경을 만들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5-08-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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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