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도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보이스피싱 막고 악성 민원은 차단하고… 중구 ‘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한 ‘영동2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안을 현실로… 양천의 청년정책 발굴 [현장 행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법제처,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법제처,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 방문해 현장 의견 청취 및 법제 지원 방안 논의






법제처(처장 조원철)822(),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충북 청주시 소재)을 방문해 항공안전법상의 항공교통관제 자격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법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윤강욱 법제조정정책관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과 항공기술훈련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법제처는 국제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사 자격증명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항공교통관제 업무와 항공교통관제시설의 의미를 명확히 하는 한편, 항공교통관제에 관한 자격으로 '전문항공교통관제사*'를 신설하고, 전문항공교통관제사가 수행하는 항공교통관제 업무의 종류, 수행 방식, 항공교통관제시설에 따라 자격증명을 한정하는 근거가 담긴 항공안전법개정안의 법적 쟁점을 미리 검토하여 해당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발의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전문항공교통관제사: 특정한 비행장, 공항, 관제소 등에 한정하여 전문적으로 항공기의 이동을 관찰하고, 유·무선 통신 등을 이용하여 항공기에 지시, 안내 또는 정보를 전달하는 관제사


 


이날 간담회에서 법제처는 항공안전법개정안의 취지 및 주요 내용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항공교통관제 관련 자격제도의 개편에 대응하여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운영하려는 교육과정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개정된 내용을 원활하게 집행하기 위해 하위 법령에서 규정해야 할 내용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강욱 법제조정정책관은 "항공교통관제 관련 전문 자격을 도입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우리 국민의 항공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항공 기술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법제처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다양한 정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법률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폭염에 지친 몸 식혀요”… 성북 물놀이터 3곳 인

장석어린이공원 등 지난달 조성 예상 40% 넘은 2만 7000명 몰려

구로의 치매 가족 안전망 ‘G브로 수호대’

야간에 ‘환자’ 실종 대응 모의 훈련 경찰·방범대·봉사단 등 150명 참여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