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도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보이스피싱 막고 악성 민원은 차단하고… 중구 ‘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한 ‘영동2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안을 현실로… 양천의 청년정책 발굴 [현장 행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계부처 합동]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20일(수) 13:15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


    * 참석 : 부총리(주재), 산업부 장관, 금융위 부위원장, 국조실 2차장, 금감원장 등


  구윤철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주요 10개 석유화학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재편 협약이 체결됨을 언급하며,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재편 계획을 연말까지 제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시지탄(晩時之歎)"이며,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고 언급하였다.


  석유화학산업이 직면한 문제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하지만, 국내 석화업계가 그동안 문제를 외면해왔다고 밝히며,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되었음에도 국내 석화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고,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언급하였다.


  구윤철 부총리는 위기 극복의 해답은 과잉설비 감축과 근본적 경쟁력 제고라는 점을 밝히며, "버티면 된다", "소나기만 피하면 된다"라는 안이한 인식으로는 당면한 위기를 절대 극복할 수 없으며,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임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석유화학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토대로, 구속력 있는 사업재편 및 경쟁력 강화 계획을 연말이 아닌 "당장 다음 달"이라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폭염에 지친 몸 식혀요”… 성북 물놀이터 3곳 인

장석어린이공원 등 지난달 조성 예상 40% 넘은 2만 7000명 몰려

구로의 치매 가족 안전망 ‘G브로 수호대’

야간에 ‘환자’ 실종 대응 모의 훈련 경찰·방범대·봉사단 등 150명 참여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