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한일포럼 일본측 대표단 접견
□ 김민석 국무총리는 8.20(수) 오전 한일포럼 일본측 대표단을 접견하여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한일 간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참석자
- (일본측) ▴나가미네 일한포럼 의장대행(전 주한일본대사) ▴사이토 자민당 중의원 의원 ▴우에다 공명당 참의원 의원 ▴카노 일본국제교류센터 이사장 등
- (우리측) ▴유명환 한일포럼 회장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등
□ 김 총리는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올해, 서울에서 제33차 한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8.18~20)된 것을 축하하고, 일본측 대표단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일포럼은 1993년 한일 정상회담 간 합의에 따라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 중이며,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한일 양국간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음
ㅇ 아울러, 김 총리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양국은 상호 협력할 분야가 많은 매우 중요한 관계로,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께서도 이번 방일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 일본측 대표단은 이번 한일포럼의 논의 성과를 설명하고, 보다 성숙하고 견고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