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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 하계 풀사료 재배 농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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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이후 습해 우려…풀사료 재배지 배수로 철저 관리


- "피해 시 단기형 사료작물로 수급 공백 최소화" 당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김진형 부장은 7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에 있는 알팔파 재배 한우 농장을 방문, 여름철 논 재배 사료작물의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 악화로 우려되는 알팔파와 사료피의 습해 발생 여부를 살피고, 논 재배지 배수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알팔파–사료피 연계 작형을 기반으로 연중 풀사료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농가와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부장은 "풀사료 재배지 배수로를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습해를 사전 예방해야 한다."라며 "만약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료피나 수단그라스 같은 단기간 내 수확 가능한 고생산 사료작물을 신속히 파종해 풀사료 수급 공백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최근 이어진 잦은 호우로 재배지 침수 및 배수 불량이 발생하면서 여름 사료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주요 사료작물인 사료용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는 특성상 밭작물에 적합해 고온·다습하거나 장시간 침수될 경우, 생육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알팔파는 침수에 매우 민감해 논에서 재배할 때 배수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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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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