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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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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청소년 호연지기를 키우며, 산림의 가치와 숲길에 대한 이해 도모-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고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낙동정맥인 간월산과 대관령 국가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등산 교육을 위해 참여자를 권역별로 나누어 등산·트레킹 전문기관인 국립속초등산학교(강원권역)와 국립밀양등산학교(영남권역)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은 각 등산학교에서 백두대간과 국가숲길의 역사와 이해, 산악로프 매듭법을 배웠다. 둘째 날은 등산·트레킹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면서 숲길 등을 따라 생태 체험을 했다.
* (강원권역) 대관령숲길 안내센터 → 선자령 → 양떼목장(9.7㎞, 5시간, 난이도 보통)으로 이어지는 국가숲길 탐방
* (영남권역)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 간월재 → 간월산(9㎞, 6시간, 난이도 중)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낙동정맥 구간을 산행

셋째 날은 탐방기간 동안 참여도 등이 우수한 청소년 4명에게 산림청장상을 수여했다. 참여 학생은 "산행이 힘들었지만 스스로 이겨냈다는 성취감이 있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숲에 다양한 나무가 어우러져 자라듯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숲길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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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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