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무료 셔틀버스’ 운영…선착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발표…의료·건강은 높고 사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풍납캠프 부지 ‘체육공원’ 새 단장 채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30% 온누리상품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문가 모여 '소방드론' 재난현장 미래전략 구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문가 모여 '소방드론' 재난현장 미래전략 구축




- 소방드론 전문가 협의회 출범첨단기술 활용, 미래 대응역량 강화 박차




- 실무경험과 전문성 겸비한 내·외부 위원 구성...재난 현장 드론 활용 전략 논의




소방청(청장 허석곤)론 기술개발 동향재난현장연결소방드론 활용 전략미래 정책방향 제시 등 자문연구 수행을 위한 '소방드론 협의회'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 신설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의 일환이다.


최근 소방드론의 활용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에 배치된 드론은 현재 676에 이르며, 운용 실적은 20201,231건에서 20244,623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연평균 약 40%에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재난 현장에서 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방청은 그간 드론 도입을 통해 대형 화재 시 열화상 감지, 야간 수색, 산악 조난 구조 등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해왔다. 이에 따라 재난현장드론은 단순한 장비로서 역할을 넘어 정책, 기술,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논의를 통해 한 단계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소방드론 협의회'는 현장 전문가와 연구원, 교육기관 등 민··학이 참여하는 전문협의체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 효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 기구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8월 중 최초(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재난현장 드론 활용 확대 방안 드론 기반 대응전략 및 정책 기획 조종자 교육 및 기술훈련 강화 ·관 협력체계 구축 을 중점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드론의 데이터 수집력, 접근성, 실시간 대응능력은 기존 인력 중심 대응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소방청은 드론기술과 운용인력의 조화를 이루는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 안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드론의 전략적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소방드론 운영의 정책적 방향성 정립과 미래형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소방항공과장


신희범


(044-205-7700)


소방항공과


담당자


소방경


강민수


(044-559-7705)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발로 뛰며 어르신들 고충 해결… ‘孝 실천’ 앞장서

115개 경로당 돌며 애로사항 청취 냉방·주방시설 등 물품 노후도 체크 프로그램 참여·치매검사 등도 독려 박 구청장 “어르신 일상 책임질 것”

오는 11월 종로청소년문화의집 개관…종로구 “미래

1983년 개관한 청운별빛어린이집 재건축

가마솥더위 속 ‘용산구 샘터’ 9곳으로 늘린다

7월 한 달간 기존 6곳에서 생수 약 3만 9000병 제공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