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진출, 청년 전문가가 책임진다!
조달청, 청년 인재-수출유망기업 간 구인·구직 매칭
- <2025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계 채용상담회 실시
- 즉시 수출현장에 투입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춘 청년 매칭으로 기업 만족도 높아
조달청(차장 백승보)은 30일(수) 대전 DCC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 관계자가 30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상담회'에서 상담회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청년 수료생이 '2025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채용상담회'에서 한 수출유망기업 면접에 임하고 있다.
▶'2025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상담회'에 참여한 조달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회사소개와 채용방식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번 채용상담회는 지난 4주 동안 진행된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계를 통해 수료생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조달기업에게는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담회에는 60명의 교육수료생 외에, 산일전기㈜ , ㈜스페이스웨이비, 주식회사 벡스, 희성폴리머㈜, 이앤에이치㈜, 한삼코라㈜ 등 해외조달시장 수출유망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상호간 심층 면접을 통해 전문역량, 선호 직군, 회사별 특성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채용상담회에 참석한 산일전기㈜(대표 박동석)은 "2023년도부터 이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채용하였는데, 현재 우리 회사 수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에도 역량 있는 수료생들을 채용하고자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한 수료생은 "지난 4주간 배워온 내용이 향후 실무에서 활용될 거라고 느껴무척 기대된다. 취업하고 싶은 회사와 면접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여 기업들은 상담회를 마친 뒤 기업 여건에 맞춰 정규직, 인턴십 등 다양한 형태로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이번 교육생들은 지난 4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수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음을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와 일자리를, 우리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전문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국제협력담당관실 이현우 사무관(042-724-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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