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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원, 보고와 평가 체계 정비로 투명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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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원, 보고와 평가 체계 정비로 투명성 높인다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재원도 MRV가 필요해?-격년재정평가보고서의 논의 과정과 시사점」 발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재원에 대한 평가 필요성과 국제 논의 흐름을 정리한 「기후재원도 MRV가 필요해?-격년재정평가보고서의 논의 과정과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행물은 지난 4월 발간된 「기후재원과 산림-기초편」에 이어 기후재원을 다룬 두 번째 간행물이다.
기후재원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을 의미한다.

기후재원은 다양한 주체가 기여하고 여러 수요자와 분야에 제공되기 때문에, 그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국제사회는 재원의 마련 방식과 사용처를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추적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재정상설위원회(SCF)는 격년재정평가보고서(BA)를 통해 기후재원의 흐름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간행물은 '왜 기후재원에 대한 추적 및 평가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격년재정평가보고서의 도입 배경과 발전 경과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제1차부터 제6차 격년재정평가보고서를 시간 순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보고 및 평가 체계의 개선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전략연구과 최은호 연구사는 "2024년부터 기후재원 관련 정보를 제출하는 보고서가 공통 형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기후재원의 흐름과 보고 방식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투명한 기후재원 보고 체계 전략도 함께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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